기업임원 간담회 29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5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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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애로·건의사항 적극 수용키로 중구(구청장 성낙합)가 관내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5일 구는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으뜸중구발전계획에 관내 기업체가 참여하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기업과 하나되는 참여행정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기업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대우조선과 SK해운·대한통운·LG카드·LG화재·제일화재·한화석유화학·(주)한화·동국제강·에스원·(주)부영·울트라건설·대한전선·오양수산·동화약품·남양유업·코리아나호텔·씨디엘호텔코리아(힐튼호텔)·동국산업·백남관광 등 본사가 관내에 소재한 20개 기업체의 임원들이 참석한다.

또 내달 12일 역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도 20개 기업체 임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낙합 구청장은 중구사회안전망과 으뜸중구발전계획 등 주요 구정추진사업에 대해 기업 임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청소·주차·도로 등 기업활동에서 겪은 각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기업이 구청에 건의할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에는 지난 3월에 개관해 강북지역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오른 충무아트홀의 여러 시설을 관람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2월10일에도 관내에 본사가 있는 20개 업체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금년 6월30일에도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구는 이 간담회를 통해 중구사회안전망 사업의 취지와 전개과정,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 기업이 차상위계층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도록 요청한 결과 (주)신세계에서 차상위계층 40명에게 매월 5만원씩 1년간 총 24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CJ(주)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후원자로 나서 결연을 맺은 차상위계층 20명에게 매달 5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회사측에서도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에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아울러 GS건설도 직원동호회에서 차상위계층 6명과 정기결연을 맺고 월 5만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에서도 6명과 결연을 맺고 그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고 신한은행에서는 중구사회안전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구에 쾌척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충무아트홀을 기업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각 기업과 모색한 결과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충무아트홀 공연 입장권을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씩 확보해 고객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 본사를 둔 기업체의 임원들을 초빙해 간담회를 통해 중구사회안전망 후원과 충무아트홀 활용 방안 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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