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동 인조잔디구장 오늘 준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5 1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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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업비 10억원 들여 착공 6개월만에 완공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용답동 꽃공원 내에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돼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25일 구에 따르면 용답동 인조잔디구장은 94m×60m 규모로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완료됐다.

구는 잔디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단체사용의 경우 일정한 사용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잔디구장 사용·관리에 대한 ‘잔디구장 관리규정’을 용답초교측에서 조속히 제정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구는 성동교육청과 운동장 사용협약을 체결, 향후 5년간 시설운영과 관리를 교육청에 일임한 바 있다.

26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성동구청장, 성동교육청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구장 준공을 축하하며 식전 행사로 풍물공연 등이 펼쳐진다.
앞으로 구는 금호동, 성수동 지역에도 인조잔디구장을 추가로 조성해 생활체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조잔디구장 완공으로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주민들도 질 높은 생활체육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성동구의 새 명물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답동 꽃공원은 정비사업을 통해 인조잔디구장을 비롯 농구장 1면, 어린이놀이터 1곳, 정자, 운동시설 등이 새로 정비됐고 소나무, 눈주목 등 8종 9000여그루의 나무와 금계국 등 꽃 20종 2만4000여본이 식재됐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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