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마라톤대회’ 10월1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4 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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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벤처인등 9월22일까지 인터넷등 접수 받아 “넥타이 부대 다 모여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오는 10월1일 ‘벤처인 넥타이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22일까지며, 인터넷·전화·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라톤 대회에 대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당일 반팔 와이셔츠와 넥타이 차림의 복장만 갖추면 된다.
이날 구청을 출발해 도림천로와 공단로를 거쳐 구로중학교까지의 4㎞ 구간에 걸쳐 펼쳐지는 넥타이마라톤대회 완주자에게 구는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벤처인 넥타이마라톤이라 해 벤처인만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벤처인과 일반직장인은 물론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직장, 동호회, 개인 단위로 자유롭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마라톤 대회는 60~7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선도했던 구가 IT 관련 디지털 산업의 메카로 새롭게 변화하며 역동적인 엔진을 가동하고 있는 이미지를 상징화하기 위해 ‘벤처인’이라는 표현을 내세웠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는 벤처인 넥타이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초 열리는 ‘구로문화축제’와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특히 넥타이마라톤대회는 20~30개의 단위 행사들로 꾸며지는 ‘구로문화축제’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통적인 이벤트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색 마라톤대회로 꼽히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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