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기 교실’서 우울증 치료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3 1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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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음악치료등 통해 구민 건강돌봐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23일 구는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구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 찾기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 찾기 교실은 오는 10월6일 개강해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2개월간 총 8회 교육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최근 한 연예인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사건 이후 건강한 정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구에서도 이러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 챙기기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심리적 갈등, 우울증, 무력감, 스트레스 등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을 치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는 ‘대화기술 습득교육 및 인지행동치료’로 역할극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토록 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2단계는 ‘음악치료, 미술치료’로 쉽고 편안하게 음악, 미술을 접하도록 해 자기 내면의 자유로운 심리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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