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5, 6동 환경미화원 휴게실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1 19:39: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냉·난방시설등 갖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구로5동과 구로6동에 냉·난방시설 등 현대식 설비를 갖춘 주택형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구가 ‘깨끗한 서울 가꾸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고 ‘청소분야 행정서비스 품질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뽑힐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직무수행에 힘써 온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된 것.

이에 따라 두 곳의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미적 감각을 살린 펜션 형태의 주택형 건축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전기온돌과 에어컨 등 냉·난방시설 ▲샤워시설이 겸비된 수세식 화장실 ▲세탁기와 개인별 옷장 등의 부대편의시설 ▲커피포트, 냉장고, 컴퓨터 등의 휴식시설이 최신식으로 갖춰져 있다.
특히 구로5동에 새로 설치한 휴게실은 최근 가로변 청소를 담당하는 여성 환경미화원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구로6동에는 기존의 휴게실이 낙후돼 첨단 IT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구의 현대적 이미지를 잘살려 꾸며진 인근 구로리공원과 비교할 때 주위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철거하고 이곳에 새로운 휴게실을 꾸미게 됐다.

양대웅 구청장은 “클린코리아를 선도하며 구로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 온 구로구 환경미화원들이야말로 우리구의 숨은 공로자”라며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들의 복지증진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말에도 환경미화원 휴게실 22곳에 에어컨과 세탁기를 설치한 바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