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걷기대회 어제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1 18: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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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민회관~종로경계 ‘북악스카이웨이’ 이명박 시장·주민 1000여명 참석
“서울의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인 북악스카이웨이, 이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 보세요.”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구민회관에서 종로구 경계에 이르는 3.5km에 폭 1.5m의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걷기대회를 21일 가졌다.

이날 걷기 대회는 산책로입구(구민회관 입구)→곰의 집→성가정입양원→정릉→북악골프연습장→성북종로구계 3.5km를 서찬교 구청장을 비롯한 이명박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북악스카웨이는 지난 1968년 개통 이래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코스로 사랑 받아 왔지만 자동차 전용도로인데다 군사보호시설로 곳곳에 초소가 있는 등 보행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

이에 구는 웰빙시대를 맞아 자연경관이 수려한 이 곳을 주민들이 이용하며 건강을 단련하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와 산을 따라 3.5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 것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산책로 곳곳에 체력단련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팔각정 2곳, 휴식공간, 운동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 주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돕기 위해 가파르거나 계곡으로 이뤄진 구간에는 나무로 된 안전데크와 계단을 설치하고, 도로인접 구간에는 보행자 안전보조 시설을 설치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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