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철옹성 같은 담장들을 허물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정원수를 심는 녹색주차마을조성사업인 그린파킹 사업이 연일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녹색주차마을조성 신청 목표를 500가구로 정하고 신림4, 8동 지역과 일반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나 8월 중순 현재 신청자가 800가구를 넘어서 연말까지 올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녹색주차마을 조성사업의 인기에 대해 구는 지난해 신림11동에 추진한 녹색주차마을조성사업이 159가구가 참여해 275면의 주차면을 확보, 이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한 점을 들고 있다.
또 이곳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차로 저감시설 12곳과 보도를 설치하고, CCTV 15곳을 설치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방범에 대한 문제도 해소한 것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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