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관내 구립어린이집 가운데 규모가 큰 2개 시설을 장애아 통합보육에 적합한 시설로 개·보수하고 교재 및 교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합시설화된 곳은 연화어린이집(도화2동 347의134번지), 창전어린이집(창전동 141의2번지) 등 2곳으로 연화어린이집은 총 3개반(9명)을, 창전어린이집은 2개반(6명)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 장애아 통합시설에서는 ▲일부시간 동안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반(半)통합 ▲영역놀이시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영역통합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소그룹으로 통합되는 역통합 등의 방식을 통해 소근육활동, 대근육활동, 인지활동, 언어활동, 사회성 강화활동, 생활습관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병원놀이, 시장놀이, 은행, 경찰서, 소방서, 어린이도서관, 마트 등 지역사회 견학, 부모교육, 부모참여수업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이와 관련 현재 해당 구립어린이집에서는 정신지체, 발달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연령은 만 3세에서 6세까지로 방문상담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중랑천변 정비해 꽃길조성
도봉구 무허가 건물 철거… 주민 휴식·체육공간 조성
불법 점유로 몸살을 앓아온 도봉구계 중랑천변이 도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곳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6일 수년간 불법 점유로 주거환경을 저해해 온 중랑천변 무허가 건물(적치물) 4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창동교와 녹천교 사이의 연장 1㎞에 이르는 중랑천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산책이나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하지만 이곳에 벽돌, 골제 등을 무단 적치해 주거환경 저해와 먼지 날림 등으로 수년간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가 수차례에 걸쳐 철거를 시도했으나 점유자들의 조직적인 저항과 물리적인 충돌로 인해 조기에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구의 강력한 의지로 철거를 완료하게 됐다.
구는 무허가 건물이 철거된 자리 총면적 2970㎡에 꽃길조성과 생활체육시설설치, 수목식재, 산책로 조성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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