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스로 전용주차구역 지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6 1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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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에 장애인들도 함께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주차단속동반은 장애인들도 자신들의 손으로 전용주차구역을 지켜내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나선 것.
이에 구는 각 조별 4명씩, 2개조 8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해 연중 운영중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단속반’의 활동을 강화해 집중 점검 및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단속 현장에 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원이 1~2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속반은 관내 34곳 총 128면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일 1회 이상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단속 결과 상반기에만 50여건의 단속실적을 거뒀으며,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는 최근에는 하루에 1~2건 이상 위반차량을 적발해 내고 있다.

앞으로 구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구민들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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