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자살률과 여러 가지 정신건강 문제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사회 전 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지역의 어느 곳이든 방문이 가능하도록 버스를 이용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는 것.
이동상담실은 17일 오전 구청 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스트레스, 우울증, 노인치매, 학교폭력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직접 찾아가 검진·상담해 주며, 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 학교, 복지관, 경로당,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정보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상담실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주민은 성북정신건강센터(969-8961, 692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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