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 만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5 1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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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광복절 태극기대행진’ 개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15일 광복 60주년 기념 ‘광복절 태극기대행진’ 행사를 암사동선사주거지에서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8ㆍ15 기념행사에 참여한 북한 민간대표단이 머물고 있는 세라톤워커힐 호텔 건너편 선사주거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민족해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조국 평화통일 기원하기 위해 기초 단체로는 드물게 자치행사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먼저 미래를 향한 힘찬 행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청소년 댄스 그룹 익스프레이션의 역동적인 ‘힙합공연’으로 문을 연후 간단한 기념행사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박 문 옹(翁)의 선창에 따라 ‘대한 독립만세’를 삼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태극기 가두행진’에는 주민과 초ㆍ중고생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인 암사동선사주거지를 출발, 명일동 사거리를 경유 돌아오는 4km 구간에서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가두 행렬을 펼침으로써 기념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장지연 등 ‘독립운동가 4인 사료전(12일~21일)’과 ‘독도사진전(14~15일)’, 태극기를 소재로 한 바디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즐거움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신동우 구청장은 “남북으로 분단된 지 6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분단의 상처를 안고 있다”며 “조국 광복 60주년의 해에 제2의 조국 광복인 민족의 평화통일을 향해 새롭게 출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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