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여성변기 늘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1 2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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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남성용보다 많도록… 내부환경도 개선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등에관한법률’에 따른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여성변기 수를 늘리고자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 증가에 따라 부족한 여성화장실을 늘리고 화장실 내부 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여성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도모해 주고자 하는 것.

이에 따라 여자화장실 개선대책은 1단계로 공공기관 및 공원 역사 등의 공중화장실내 여성화장실의 실태를 조사한 뒤 여성화장실 대변기 수가 남성화장실의 대·소변기 수의 합 이상이 되도록 단계별로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는 구청사를 비롯한 공용시설의 화장실을 우선 개선토록하고 다중이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소유 화장실 소유주를 참여토록 확산해 공중화장실내 여성화장실 시설 확충과 내부환경 개선을 병행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부자가정의 어린이 동반 남성의 이용편의를 위해 ‘영·유아보조화장실’을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에 설치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화장실문화를 높이기 위한 화장실서비스헌장 제정을 검토 중에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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