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등 총 139명에‘장학금 2억원’ 전달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1 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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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장학회, 오는 18일 구청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장학회가 지역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종로구장학회는 지난 2004년 2월24일 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구정발전에 기여한 본인 및 자녀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본점 소재지를 구청에 둔 비영리법인이다.

설립 당시 자본금 70억원을 출연한 최형규 장학회 이사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2월에 또 4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추가로 구에 출연, 현재의 자산규모는 약 110억원에 이른다.

이에 종로구장학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69명 대학생 70명 총 139명의 학생에게 2억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구의 장학사업은 2004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 190명을 선발해 1인당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총 2억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눠 279명에게 4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은 새학기 등록기간 전에 지급함에 따라 계속된 경기침체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충용 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어려운 여건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종로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장학회는 지난 2년 동안 총 468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6억20만원의 장학금 지급한 바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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