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만나도 두렵지 않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0 1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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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초등생 원어민 영어체험캠프’ 큰 호응 “이젠 외국인을 만나도 두렵지 않아요.”
노원구(구청장 이기재)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등생 원어민 영어체험캠프’가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어체험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각 기수별 9박10일씩 2회에 걸쳐 강의실과 어학실, 체육관, 기숙사 등 대학시설을 활용, 원어민교수와 함께 숙식을 같이 하며, 생활 영어 중심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끝난 1기 캠프 참가자 고승희양(을지초교 5학년)은 “이번 캠프에서 외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잘못된 발음을 많이 교정했다”며 “이젠 외국인을 만나도 두렵지 않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김원중군(용동초교 6학년)도 “외국인 선생님과 같이 수업하고, 서툴지만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체험캠프에 자녀를 보냈다는 황연신씨는 “캠프 참가비용도 저렴하고 구청과 대학이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 믿고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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