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민원부조리 이젠 ‘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8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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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클린-Call 서비스’ 마련… 전담요원 편성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사진)가 부조리 취약분야의 청렴지수 향상을 위한 ‘클린-Calll 서비스’제도를 마련,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클린-Call 서비스는 감사담당관내 전담요원을 편성, 업무처리가 종료된 후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업무를 처리한 담당공무원의 서비스 수준 및 부조리 실태에 대한 사후 점검제도.

이에 따라 ▲주택분야-공동주택사용승인, 사용검사 ▲건축분야-건축 인·허가, 건축신고 ▲건설공사분야-공사계약, 공사감독 ▲세무분야-부동산취득세 신고 및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업무 등의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구는 점검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정확히 파악, 공무원의 부조가 드러날 경우 특별조사 등을 조치하고, 민원인이 직접 느끼는 불합리한 공무원의 민원처리 실태를 파악, 개선·보완해 구민 만족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부터 민원인의 민원 신청시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 ‘클린메일 전송서비스’를 시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클린-Call 서비스는 민원인에게 구정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공무원들에게는 민원인을 처음 대하는 시작부터 각종 인·허가 등 업무가 종료될 때까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경각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앞으로 구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는 자정운동인 ‘클린양천 운동’을 부조리예방을 위한 시스템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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