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꽃가꾸기 운동 전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7 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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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로·관악로·공공청사에 꽃탑등 설치 작업 벌여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꽃향기 가득한 동네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7일 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남부순환로를 비롯한 공공청사, 아파트 베란다 등에 대대적인 꽃가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남부순환로 신림역에서 낙성대역까지 3㎞에 이르는 구간과 서울대입구역 사거리, 관악로 등 지역 내 가로변 또는 중앙분리대에 화단, 꽃탑, 꽃걸이 화분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구는 또 꽃가꾸기 사업의 민간부문으로 봉천2동 브라운스톤 아파트의 베란다와 신림2동 신성초등학교 창문에 화분을 설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부문으로는 구청본관 입구 및 창문, 로비, 민원봉사실 등에 화분을 설치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 하여금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악산 주 진입로에도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건물 및 가로변 꽃길 조성은 이달 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설치 후에도 각 동별로 꽃가꾸기 운동 자체추진 및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토록 해 꽃들이 시드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꽃가꾸기 운동은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히 행정적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홍보를 통하여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운동으로 정착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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