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장애인 전산교육장’ 편의시설 보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7 2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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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안전손잡이등 설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최근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산교육장’의 편의시설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 공사는 11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 출입구 경사로에 눈·비를 막을 수 있는 지붕을 설치하고, 핸드레일 보강공사를 벌이는 한편 교육장 출입문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교육장 내부에 페인트 도색을 새롭게 실시하는 등 폭넓게 이뤄졌다.
이로써 비나 눈이 내리는 날 출입구 경사로가 미끄러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으나 앞으로는 이런 염려 없이 장애인들이 전산교육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됐다.
또 일부 미비했던 부분에 대한 핸드레일 보강과 출입문 안전 손잡이 설치로 교육환경의 안전성이 보다 강화됐으며, 내부 도색을 새롭게 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보강공사에 사용된 1100여만원의 예산은 지난해 구가 ‘장애인복지분야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3억1500만원 중 일부로, 구는 인센티브 포상금의 대부분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저소득 가정 수리비 지원, 사랑의 보장구 전달, 장애아동 특수체육 프로그램 운영, 사랑의 컴닥터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구가 장애인단체연합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전산교육장’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2개반 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3개월 과정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교육장에서는 ▲윈도우 ▲워드 프로세서 ▲인터넷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초급반을 평일 오전에, ▲포토샵 ▲홈페이지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중급반은 평일 오후에 개설하고 각각 25명씩의 수강 신청자를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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