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수거업무 민간위탁 예산 10억 절감 효과 거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7 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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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암사동등 8곳 민간위탁 전환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청소행정분야에 대한 과감한 경영기법을 도입, 행정효율성 증대와 예산절감 효과 등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재활용 수거업무에 대한 민간위탁과 재활용품 선별장 및 음식물재활용센터 사료화 시설 재협약을 통해 연간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주민서비스 업무에 대한 민간위탁경영의 과감한 도입과 위탁업체에 대한 철저한 경영분석에 따른 것으로 차후 유사업무에 대한 경영기법도입의 선례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환경미화원의 정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상일·암사동 등 8개 동에 대한 재활용품 수거를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인건비 등에서 지출되던 예산을 3억원 정도 줄이는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 올 초 재협약을 맺은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재활용센터의 운영에 있어서도 과학적인 경영분석을 통해 효율화를 유도하고 재활용선별장 운영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것을 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입금을 구예산에 편입토록 했다.

아울러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처리 비용을 낮추는데 합의함으로써 1억여원의 세입증대와 6억여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갖게 됐다.

김영진 청소행정과장은 “민간위탁방식은 주민서비스 분야에 있어 예산절감과 서비스향상을 위해 일반화되는 추세”라며 “앞으로 과학적인 사후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만족도 향상과 운영업체의 이윤창출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해 경영행정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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