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통학로 보도 공사 끝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7 1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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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안전한 등·하교 돕기’ 적극 나서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한 통학로 확보에 적극 나섰다.

7일 구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교 부근의 통학로를 정비, 개학과 함께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면목동길 세종초교의 경우 후문 신발가게에서 일성아파트 101동 앞까지 이어지는 폭 7m, 길이 약 82m의 도로에 보·차도가 없어 등·하교 시 어린이들이 자동차 사이로 길을 걸어가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늘 벌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구는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11일부터 이 도로에 보도를 설치키로 하고, 폭 1.5m의 보도와 높이 1m의 보호구역휀스를 설치해 보·차도를 구분하는 공사를 마무리 했다.
또 보도는 밝고 산뜻한 소형고압블록(벽돌형의 녹색과 붉은색의 보도 블록)으로 꾸몄다.

세종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지역주민들은 “세종초등학교 서측 이면도로는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보행 중 차량과 뒤섞여 통행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늘 상존하고 있었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통학로 정비 사업이 완료돼 차량과 사람이 분리 통행할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다”고 말했다.

구는 이와 함께 이달 중 추가로 시비 2억원을 들여 중곡4동 용곡초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 미끄럼 방지포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비 3000만원을 들여 용마초교, 장안초교, 동의초교, 신양초교, 중마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시행,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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