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중랑천 둔치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3일 구는 중랑천 둔치의 황량한 공간에 수변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난 2002년부터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꽃단지 조성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군자교에서 장안교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변에 칸나꽃과 꽃창포, 붓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군자교에서 동부간선도로에 이르는 하천변 8000㎡에 억새단지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중랑천 둔치에 자전거를 타고 오면 자전거를 타면서 붉게 만발한 칸나꽃의 아름다움과 꽃창포, 붓꽃의 싱그러움은 물론 하천변 철새들의 안식처인 억새단지에서 다시 찾고 싶은 중랑천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둔치 가꾸기에 주민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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