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 신내 경전철 건설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2 2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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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 발전 특별 설명회’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신내동에서 청량리를 잇는 경전철이 건설되고, 신내동에 특목고가 유치 되는 등 지역발전에 가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발전 특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병권 구청장은 서울시와의 꾸준한 협의와 종합적인 대안 검토를 통해 청량리~신내 경전철 및 특목고 유치 등 협의 결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특별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신내동 및 망우동 지역의 경우 철도 및 지하철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도심지 진출·입과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저해요인이 돼 왔다.

경전철 노선은 청량리~장안교~사가정역~우림시장~신내동(안)과 또는 청량리~장안교~면목역~신내동(안)을 중랑구와 포스코건설이 합동으로 타당성 및 수익성을 검토 후 노선안을 확정해 서울시에 제안키로 했다.

이 같은 노선은 총 연장 9.0㎞ 내·외 구간에, 건설에 따른 사업비는 약 6500억원이 소요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기획상황실에서 중랑구와 주식회사 포스코건설간 청량리~신내 경전철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추진 및 제반사항 협의를 위한 전담사업팀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향후, 사업추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양 당사자의 협의에 따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신내2택지개발예정지구 내 초등학교 예정부지 4540평 규모로 외국어고등학교 또는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해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교육 혁신과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량리~신내 경전철 및 특목고 유치 등으로 인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됨으로써 지역적인 낙후를 해소하고 도시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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