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장소 안내판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1 1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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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도시자연공원등 4곳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 4곳에 만남의 장소 안내판을 설치, 공원이용객에게 미팅 포인트(Meeting point)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미팅 포인트 제공은 주5일제 근무 등으로 공원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주된 약속장소를 정할 수 있는 미팅 포인트가 없어 약속장소에 혼란이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원입구 또는 주요 집결지에 만남의 장소를 지정한다.

이에 따라 인왕산 등산로 입구인 사직공원과 무악동 약수터,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삼청공원과 서울의 명소인 북악팔각정에 설치될 미팅 포인트는 우리 전통문화에 어울리는 형태로 제작해 이달 중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만남의 장소는 기존의 휴식공간과 연계해 지정하고 공원안내도와 이용객이 직접 글을 남길 수 있는 알림판(메모판)이 설치돼 집결지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공원에 대한 정보와 연락을 주고받는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는 공원안내판 등 공원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이용서비스를 개선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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