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는 관내 지역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평생교육 거점 기관을 선정, 권역별 특화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은 지역별 특성과 다양성에 부합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춰 학습자원의 낭비와 비효율성을 극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생학습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권역별 거점기관에서는 중앙센터와 연계성을 갖고 지역별 특색사업을 개발 보급시키는 핵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평생학습 도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게 된다.
학습 5개 권역은 낙성대권역(남현동 등 3개동), 서울대권역(신림2동 등 4개동), 난곡권역(신림3동 등 7개동), 상업도심권역(봉천본동 등 7개동), 뉴타운권역(봉천1동 등 6개동) 등이다.
제1권역인 낙성대권은 안정적인 주거지역으로 역사·문화시설이 많은 점을 고려 역사·문화교육 중심지로 육성되며,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가 거점기관으로 운영된다.
제2권역인 서울대권은 젊은 층의 활동과 왕래가 많고 고시촌 등이 형성돼 있으며,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해 청소년교육 중심지로 육성되며, 관악청소년회관이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3권역인 난곡권은 중산층 및 서민이 혼합해 거주하는 인구밀집지역인 점을 감안 방과 후 보육, 고용·자활교육 중심지로 활용하고, 거점기관은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담당한다.
중대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점기관인 제4권역은 남부순환로변의 상업·주택 혼합지역으로 상권이 발달돼 있고 대형 업무용빌딩이 신축중인 점을 감안해 창업·경영교육·지역사회나눔운동 중심지역으로 육성된다.
마지막으로 제5권역인 뉴타운권역은 아파트촌의 형성, 외부 중산층의 대거 유입 등을 감안해 공동체교육·자원봉사교육 등으로 특화사업을 정해 운영되며,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점기관으로 지정됐다.
구 관계자는 “권역별 거점교육기관에 인센티브 사업비 등을 지원해 권역별 특화사업을 집중 육성하되, 1년간 운영실적 등을 비교 평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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