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개발방식 주민들 의견 듣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5 2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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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8일부터 설문조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아현뉴타운 및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등 구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관계주민을 대상으로 개발방식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합정균형발전촉지구 내 계획관리구역을 ‘도시환경정비방식’과 ‘지구단위방식’ 중 어떤 식으로 개발할 것인지 정하기 위해 토지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와 함께 사업방식 미확정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아현뉴타운지구 내 계획관리지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청취를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구는 합정균형발전촉지구와 관련 계획관리구역의 개발방식을 결정하기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계획관리구역 건물 및 토지주 264인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문실시 결과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집단적 개발에 대한 주민동의가 충족되는 경우, 개발기본계획 승인 내용에 따라 용도지역 조정이 검토돼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민동의가 충족되지 못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하게 된다.

구는 주민설문서 2/3 이상이 회송될 경우 이 회송분의 과반수 이상 찬성에 따라 주민의견을 반영하되 회송률이 2/3 미만인 경우에는 재조사를 거쳐 이를 근거로 개발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달 한달 동안 아현뉴타운지구 계획관리구역 내 염리동 105번지일원 ‘용강초교 일원 10만6870㎡(3만2328평)’에 대해 지역 내 재산세 납부의무자들로부터 직접적인 의견청취를 통해 이 지역의 합리적인 개발·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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