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감방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4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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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문화학교 30일부터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이색적인 체험학습을 찾고 있다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문을 두드려 보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는 30일 오전 9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감방체험’을 주제로 청소년 역사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근대 격동기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독립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자주적인 역사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역사문화학교 참가자들은 특강과 함께 다녀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해설 안내를 해온 고현라, 김건순, 김창숙, 이명희 등 역사 전문 선생님의 지도로 역사관 및 독립공원 일대를 상세히 현장을 답사한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 독립투사들이 수감됐던 감방에 들어가 그들의 행적을 배우고, 추모의 글을 작성하면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끼며 자신의 생각을 토론해 보는 매우 뜻 깊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순국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청소년 역사문화학교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363-97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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