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매시장에 ‘전남쌀’ 입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1 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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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전남도 우호교류협약 일환 전남쌀이 전국 최대의 양곡 도매시장인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입성했다.
서울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21일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전남 RPC 판매장 매장에서 서울시, 전남도, 양곡도매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입점을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17일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도지사가 체결한 서울시와 전남도의 우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도는 수도권에 전남쌀 물류기지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쌀판매 확대를, 서울시는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활성화 및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공급한다는 차원에서 양 시도가 협력해 추진한 결과 성과로 나타났다.

공사는 올해 2월 전남쌀 판매시설 양곡시장 입주를 위해 제의한 이후 전남도 농정국에서 지역 내 장흥물산 주식회사와 수영산업 영농조합법인 등 2개 업체를 추천받았다.

양곡사업소는 앞으로 입주업체에 양곡부류 중도매업을 허가하고 중도매인 매장(66평), 사무실(5평)을 배정, 자체 생산 쌀의 소비지 직판장 물류센터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쌀 소비량의 감소와 수입쌀의 시중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은 물론 전남쌀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도 앞장 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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