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신창시장등 리모델링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0 2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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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간판정비·소방시설 설치등 2007년까지 끝내 도봉구가 재래시장의 기능을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간다.

20일 구는 이를 위해 재래시장 전담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구 소재 재래시장은 신창시장을 비롯해 제일시장, 도봉시장 등 7곳이 있으나 대부분 시설물 노후화와 물질서한 상행위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시장기능을 잃어가는 추세에 있어 재래시장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종합계획에 따라 시장의 환경개선과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통해 기존 시장특성에 맞게 재구성한다.
먼저 구는 이달 창동 신창시장(조감도)을 시작으로 쌍문 제일종합시장, 도봉 제일시장 등을 오는 2007년까지 새롭게 탄생시킬 계획이다.

창동 신창시장은 시장폭 6m, 길이 250m로 주민들의 식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으나 인근지역에 대형할인점들이 입점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져 시장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는 총사업비 15억4400만원을 들여 비가림 설치, 간판정비, 소방시설 등을 통해 시장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차별화된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상복합 현대식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도봉시장은 대지 3521㎡에 지하 3층, 지상 14층, 연면적 2만1379㎡ 규모의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되며 이중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을 재래시장 기능을 갖추게 된다.

도봉시장 주변은 오는 2010년 북부법조타운이 들어서고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업무시설 입지와 롯데마트, 까르푸 등 대형마트가 자리하고 있어 경쟁력이나 지역여건을 고려할 때 주상복합기능을 갖춘 재래시장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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