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환경순찰’ 본격 가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0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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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로지장물·도시미관 사항등 3개 부문 점검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서울시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 환경순찰’ 사업이 본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20일 구는 아침 8시40분 구청 간부 20여명, 지역 주민 10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주민참여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순찰은 천호1동 굽은다리역(2번 출구)→천호1동 50의 13호 성진약국→(도로횡단)→길동하이마트→길동역까지 편도 880m 구간을 도보 순찰하며 교통편의(횡단보도, 주·정차 등) 민원 의견수렴, 도로지장물(적치물, 입간판, 가로수, 빗물받이 등), 도시미관 사항(가로청소, 불법광고물 등) 등 크게 3가지 부분의 환경순찰을 진행했다.

종전에 관행적으로 주민이 참여하지 않는 상태에서 단순 반복적이고 피상적으로 환경순찰을 실시, 근본적인 문제 도출과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주민 의견도 반영되지 않아 주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경향의 환경순찰 행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시하게 된 주민 참여형 환경순찰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주민환경순찰 방법은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개방형’과 미리 신청을 받아 기능부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예약형’ 환경순찰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신동우 구청장은 “이번에 실시한 주민참여 환경순찰은 이제 그 시험단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주민을 찾아 간 것”이라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게 될 주민참여 환경순찰이 주민과 함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의 열린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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