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1일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신청자 4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장애체험은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봉사학습의 일환으로,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뤄진다.
체험활동은 구청 및 구청 주변에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 점자 체험 등이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애체험은 평소 청소년들이 느끼지 못했던 장애우들의 사회적 고충이나 편견, 장애인 편의시설의 불편함 등을 공무원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장애 인식관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1일 장애체험교실’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1과 1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는 체험에 앞서 국립재활원 전문 강사의 강의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예방’, ‘장애인 대하는 방법’,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 교육과 동영상 교육이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장애체험교육은 구청 및 보건소 주변 시설을 돌며 실시,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보건소 3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1층까지 내려오기 ▲1층에서 걸어서 정문까지 나가기 등의 시각장애체험을 한다.
장애체험교육은 참가자들이 2인 1조가 돼 보건소 현관에서 휠체어를 타고 출발, 장애인 경사로를 이용해 구청 주차장 보행로 길→구청 정문→공원 사잇길→구청 후문→보건소 후문→보건소 현관에 도착하는 것으로 체험교육을 마치게 된다.
정영섭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장애인들의 불편을 몸소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갖지 않던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450-1580)로 전화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장애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가 부여된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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