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어린이공원 새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9 2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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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림1동 870번지일대 소나무·철쭉등 1만922그루 식재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5월에 신길 3, 4동에 마을마당 2곳을 완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림1동 870번지 일대에 대림어린이공원을 완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현대화공사를 마친 대림어린이공원은 지난 1993년에 쌈지 공원으로 조성됐으나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주민 이용이 저조해지고 우범화 될 소지가 있어 구는 지난 4월 착공, 공원 부지를 확장하고 시설 재정비에 들어갔다.

특히 구는 이곳에 공원 조성 전인 지난 3월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완공했으며, 이어 사업비 9억원을 투입 3개월 만에 공원조성을 완료함으로써 이곳 주변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에 따라 대림어린이공원에는 키 큰 나무 소나무 등 12종 316그루, 키 작은 나무 산철쭉 등 9종 1만606그루 그리고 원추리 등 숙근초화 3891본이 식재됐으며, 어린이놀이터 2곳, 인조 잔디, 운동장, 산책로, 지압보도 등 유희공간과 운동공간이 조성, 도심 속 푸르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 단장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공원이용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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