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에 진공흡입 청소차 투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9 2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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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미세먼지 저감’ 특별관리대책 수립 이번에는 먼지다.
건강도시 최적구로 거듭나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서울시 타 지치구에 비해 자연녹지 공간이 많음에도 도봉산과 수락산이 길게 뻗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자연 소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오염요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공기오염 발생요인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연 저감률을 높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고자 건축허가시 먼지저감 조건을 명시하는 규제를 마련하는 등 특별관리 대책을 위한 시행에 착수했다.

우선 구는 먼지 발생률이 가장 높은 노폭 12m 이상 도로에 진공흡입 청소차를 집중투입, 먼지 제거를 연중시행하고, 1일 2회 이상 물청소를 실시해 먼지 날림을 방지키로 했다.
또 도로굴착시 발생되는 먼지 최소화를 위해 일일굴착ㆍ복구제를 도입하고 굴착시 발생되는 토사는 즉시 반출토록 조치했다.

또한 공사 완료 후 반드시 물청소를 실시토록 해 먼지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방진벽을 설치토록 하고, 화단조성이나 화분 등을 비치해 먼지 날림을 억제하고 관내 조성된 녹지대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먼지 저감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천 둔치의 비포장 도로에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꽃길, 꽃밭,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해 먼지날림을 억제하고 학교공원화, 통학로 정비, 옥상녹화 등 녹지공간을 확충해 미세먼지 저감률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구는 미세먼지 발생률이 높은 관내 섬유공장 등의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 확대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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