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 책에서 배워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9 20:40: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외국인용 생활안내 책자 공공기관에 비치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외국인용 생활안내책자(사진)를 제작, 오는 22일부터 공공기관 등에 비치해 외국인에게 제공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 책자는 한국어를 읽거나 쓰는데 익숙하지 못해 한국생활이 불편한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것으로, 영어와 중국어로 된 두 종류의 생활안내책자를 각 2000권씩 총 4000권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관내 지도를 비롯한 병원, 약국 등에 대한 정보와 구의 명소, 공원 등에 대한 정보가 쉽고 자세히 수록돼 있다.

또 외국인등록, 체류지 변경, 국제결혼, 세금납부에 대한 상세한 행정절차와 외국인학교, 은행, 투자기관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폭넓은 사항도 담겨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6절지 81쪽으로 구성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볼거리와 먹거리 등의 정보도 풍부하게 담겨있어 주변 외국인과 관광객 등에 전달해도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에는 총 5546명의 외국인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4057명이 중국인(조선족 포함), 305명이 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