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따고 농민돕고 ‘일석이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8 1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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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 운영 “고추도 따고 농민도 돕고 그야말로 일석이조네요”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의 특징은 캠페인 진행, 자율방범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쿡 앤 러브 등 암기 위주의 학습에 치중해 온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개인, 단체별로 전화,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18일부터 교육시작 하루 전까지 신청을 받으며 단 선착순 마감이니 신청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자원봉사 체험교실은 ▲7월25일-장애우와 함께하는 안산 나들이 ▲7월25일~8월19일-우리동네 우리가 지킨다(자율방범활동) ▲7월27일-봉사체험교실 ▲7월29일·8월18일-즐겁게 하는 시설봉사 ▲8월9일-가족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체험 ▲8월11일-의식을 깨자(승용차요일제·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캠페인 진행) ▲8월12일 가족과 함께 하는 쿡 앤 러브 ▲8월17일-기쁨주는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내달 9일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참가인원은 관내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참가신청은 내달 5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 가족별로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나 연수를 가는 것도 좋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자원봉사도 하고 평소 학기 중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농촌 이웃과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는 이번 체험교실이 관내 학생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대문구청 가정복지과 자원봉사센터(330-1780)로 하면 된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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