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평일에 2만여명 주말엔 5만여명이 넘게 밀려드는 등산객으로 말 그대로 관악산 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게 돼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관악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좀더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처 제공을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관악산 공원 내 제2의 만남의 장소인 ‘Meeting point’를 설치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Meeting point(만남의 장소)란 관악산 광장 내 시계탑과 같이 불특정 다수에게 인식이 용이해 만남의 약속이 이뤄지는 장소를 말한다.
새롭게 조성될 Meeting point(만남의 장소)는 계곡에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강조하고, 구 새인 까치를 품은 둥지의 형상을 한 가로 4m 세로 2.6m 높이 2.1m의 조형물로 설치된다.
구는 본격적 산행이 시작되는 오는 10월부터는 관악산을 찾을 많은 등산객들에게 지금까지 유일하게 만남의 장소로 쓰였던 관악산 광장의 혼잡을 분산 시키는 효과는 물론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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