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름더위 날려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1 1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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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에 독서공간 마련… 과학서적등 1만여권 구비 “무더위, 구청에서 신간도서 읽으며 날려버려요.”

서울의 한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구청 종합자료실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해 눈길을 끈다.

11일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에 따르면 구는 청사 내 종합자료실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을 위한 특별 독서공간으로 운영키로 하고, 청소년이 추천하는 신간도서를 집중 구매하는 등 학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구 청사 5층에 자리하고 있는 종합자료실은 50평 규모의 최신 시설로 행정자료 외에 위인전집, 과학, 교양, 소설, 전문서적 등 1만5000여권의 장서가 비치돼 있다.

특히 자료실에 들어서면 친절히 맞이하는 안내원의 안내와 열람테이블, 책을 볼 수 있는 의자 50석, 정보검색을 할 수 있는 인터넷이 설치돼 있으며 복도 한편엔 조용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이용서비스 제공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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