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7가 교차로 정체 내달 풀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06 20:58: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이달말 완공 교통이 혼잡하기로 소문난 동대문야구장 부근 을지로7가의 교통이 오는 8월부터는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상습 교통 정체 지점인 을지로7가에 좌회전을 할 수 있는 신호등과 교통섬을 설치하고, 가로등을 이설하는 교차로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은 지난 2003년 10월 동대문운동장과 한양공고 사이에 폭 20m 도로가 확장되면서 을지로~왕십리간 상습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었다.

그러나 야간에 이 지역 동대문패션상가들을 이용하는 버스 및 자가용들이 왕십리 방향의 한양공고 앞에서 유턴을 한 후 이 구간으로 진입하지 않고 불법 좌회전을 일삼는 바람에 다시 상습 교통 체증 지역으로 된 것.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에 을지로7가 상습 교통 정체에 대한 개선을 꾸준히 건의한 결과 이번에 서울시와 시 경찰청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는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만 시간제로 좌회전이 허용되며 한양공고 앞 유턴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