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7 20:29: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내달 8일까지 배출사업장 50곳 점검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내달 8일까지 실시하며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사업장에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 것.

이를 위해 구는 먼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곳에 지도·점검반을 투입, 폐수·폐기물 등 오염물질 방치 여부와 최종 방류구 및 공장주변 우수로를 확인 점검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에는 안양천, 도림천, 여의도샛강 등 관내 3개 지천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 폭우 또는 하천수위 상승을 틈탄 폐수 및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와 물고기 폐사 시 원인분석 및 조치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예방적 오염 감시체계도 강화,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 513곳에 대해 사업장 구석에 보관·방치하고 있는 폐수·폐기물의 적정처리 요청과 환경관련시설 안전점검 등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단속반 2개조를 편성, 수질오염행위 상시 감시·단속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 신고 또는 상담전화(신고전화 128)를 상시 가동한다.

구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위반업소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고의·상습적인 위반업소는 사법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