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삶의 질 높이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3 2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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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편의시설 설치… 제주도 문화탐방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구는 23일 구 기획상황실에서 국립한국재활복지대 박광재 교수를 초청해 건축사, 감리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시설 관리자 인식변화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를 통해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장애인의 편의와 이동권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지체 장애인과 보호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을 실시, 한라산 등반과 마라도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중증 정신지체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기행을 실시해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바다와 해안 풍광 등 자연 속에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집안에만 머무르는 일이 많은 이들 장애인들에게 넓은 바다와 산을 찾아가는 자연체험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밖에도 구는 구청장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편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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