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음식 재현등 체험행사 내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0 19:13: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자유총연맹 송파지부 주먹밥, 옥수수죽, 보리개떡 등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배를 채워주던 음식들을 나누며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행사가 송파구(구청장 이유택)에 마련됐다.

20일 구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부는 22일 오전 송파나루공원 실버광장에서 ‘6.25 전쟁음식 재현 및 시식’, ‘전쟁사진 전시’ 등 한국전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먹밥이나 보리개떡 등 전쟁 당시 피난음식을 다시 만들어 전쟁 세대와 전후 세대가 함께 먹고 사진전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상과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송파나루공원 이용객 등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이번 행사를 통해 6.25세대에는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는 전쟁의 실상과 고통을 알려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유택 구청장은 “전쟁의 참상을 알지 못하는 전후 세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410-33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