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 ‘인조잔디 축구장’ 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1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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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9일 준공식… 2시간사용료 5만5천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월곡동 오동근린공원 내에 ‘인조잔디 축구경기장’이 19일 준공식을 갖고 구민들에게 개방된다.

16일 구에 따르면 가로 108m, 세로 59m 규모에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국제규격 수준의 인조잔디 축구경기장은 16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7개월 만에 완공됐다.

구는 또 이곳에 폭 2.4m, 길이180m의 우레탄으로 포장한 조깅트랙, 배드민턴 경기장 1곳, 농구경기장 1곳과 파고라 3곳 등 기타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인조잔디 축구경기장 사용료는 체육 경기시 2시간에 5만5000원이며, 기타 행사시 기본 4시간 사용기준으로 24만원이다.

또 기본인원 150명 초과시 100명당 10%의 할증료를 내고 사용해야하며, 운영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축구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서찬교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전원이 함께 340m 길이의 오색테이프를 절단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어 성북구연합회단위축구회별로 준비한 기념사인이 들어가 있는 축구공 26개를 시축하고, 지역내 축구회의 회원들 간의 개장기념 축하경기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매월 개최하는 구민걷기 대회를 인조잔디 축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곳에서 열 계획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웰빙문화 확산과 함께 스포츠 활동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에 인조잔디축구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구민의 여가선용 등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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