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해충 살충기 유수지·주차장에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5 2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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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0월까지 운영 “해충 퇴치 이상무~”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발생 다발지역인 유수지 및 공영주차장에 ‘위생해충 퇴치기’를 설치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자양유수지에 4대, 자양2동 549번지 공영주차장에 5대 등 총 9대의 위생해충살충기를 설치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모기 발생 다발지역에 설치된 이 살충기는 야간에 특수자외선램프 및 CO₂가스로 모기, 날벌레(깔따구) 등을 유인, 팬으로 흡입 후 회전 칼날로 분쇄시키는 원리로 해충 잔재는 제품 하단부로 위생적으로 배출해 내는 장치이다.

기존 전격살충기와 비교해 소음공해가 전혀 없으며 자동타이머를 이용,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자동으로 가동된다.

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방역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이라는 점이 최대 강점이며 해충 잔재를 제품 하단부로 위생적으로 내려 보내 1년에 1회 정도만 정비하면 되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고 가로등과 같은 기둥 형태와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제품 디자인으로 외관도 한결 돋보인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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