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유휴공간 주민쉼터로 탈바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4 2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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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선1동사무소 “동사무소에 공원이 생겼어요.”

서울의 한 자치구가 동사무소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공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4일 삼선1동사무소의 1층과 옥상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쉼터가 조성된 삼선1동사무소는 1층 73.4㎡의 면적에 원형의자, 잔디블럭 포장, 철광석 포장, 점토블럭 포장과 느티나무, 산철쭉, 금잔디 등을 심었다.

또 옥상에는 등의자, 목재 틀레라스, 봄·여름·가을 꽃동산과 허브가든 등을 조성했다.

구는 1일 방문자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야생화에 대한 자연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일반 주민 및 직능단체에게 일정 공간을 제공해 주말농장식의 농작물 직접재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실습 효과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옥상쉼터가 날로 인기와 관심을 더해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을 위한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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