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동에 ‘어린이도서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4 20:14: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오는 22일 문열어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14일 구는 어린이전용 도서실인 ‘대조동꿈나무 어린이도서실’을 오는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조동꿈나무 어린이도서실은 그동안 대조동 주민자치센터 내 10평의 좁은 공간에서 구 대광파출소(대조동 214의48호)를 리모델링한 40평 독립공간으로 확장 이전한 것.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이번 어린이 도서관은 이달 준공해 꼬마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치고 22일 개관식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놀이문화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목조건축물로 건립된 어린이도서실은 대지 206㎡(60평), 연면적 132.56㎡(40평)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유아열람실, 독서지도실, 정보열람실, 2층에는 초등학생열람실, 프로그램운영실, 사무실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 전용공간으로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각 가정에서처럼 편안히 앉아 책을 볼 수 있도록 따뜻한 온돌마루와 자그마한 책상들을 준비하는 등 안락한 독서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1, 2층 원목서가에는 6000여권의 그림동화, 창작, 역사, 과학도서 등이 비치돼 있으며, 정보와 도서검색을 위한 컴퓨터, 영화감상과 프로그램운영에 활용될 비디오프로젝터 등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예술미를 고려한 부드러운 곡선위주의 시설배치와 어린이 종합놀이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춘 대조동 꿈나무 어린이도서실이 아이들의 ‘생각의 나무’를 쑥쑥 키워나가는 꿈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조동꿈나무 어린이도서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은평구에 거주하는 14세 미만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