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에 국제高 건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4 20:00: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2008년 완공… 조기졸업제 운영 오는 2008년이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명륜동에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고가 세워진다.

14일 서울시교육청 계획안에 따르면 국제고는 종로구 명륜1가 옛 혜화초등학교 자리에 4254평 규모로 건립되며 학생정원은 학급당 25명씩, 학년별 6학급 모두 450명 규모의 기숙사 시설을 갖춘 국제계열 특목고로 건립된다.
국제고에서는 모든 교육과정을 국제어로 강의가 실시되며, 조기졸업제를 운영한다.

또 국제화시대에 대비한 국제 정치, 외교, 통상, 경제, 사회·문화관련 학과가 설치되며 교류 등 폭넓은 국제관계 분야를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편성, 운영된다.

특히 기존 외국어고와 달리 국제 통상 인력 등 사회계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국사 국어 등을 제외한 대부분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내국인이 주가 되지만 특별전형을 통해 외국인도 입학할 수 있도록 전형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에 현재 대학교 4개교 고등학교 16개교 중학교 9개교 등 총 69개 교육기관이 몰려 있는 가운데 국제고의 설립과 개교로 교육의 1번지 종로의 명예가 다시 회복되는 절호의 기회는 물론 국제화의 시대적 흐름에 매우 적절한 교육대책”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