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자연학습장 볼거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4 1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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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50여종 식재 관악산 자연학습장이 등산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14일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에 따르면 관악산 자연학습장은 관악산 정문을 지나 제1광장 부근 하천변에 약 1000여평과 등산로변 약 1km 구간에 한국의 다양한 야생화 50여종을 식재해 지난 10일 개장됐다.

이번 자연학습장 조성은 회색도시에 지쳐있는 어른들에게는 자연의 향취에 젖어드는 기회를 주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재된 야생화로는 동자꽃, 둥굴레, 백리향, 애기똥풀 등 한국 야생화와 조, 율무, 옥수수 등의 일반작물, 피마자, 목화, 밭벼, 우엉, 메밀, 목화, 마 등 농작물 30여종 등 총 50여종이다.

또한 자연학습장에는 종류별로 예문 안내 팻말이 설치되며 야생화 소책자가 구비돼 있어 관람인은 물론 방문 학생들의 자연학습을 돕고 있다.

한편 관악산 입구에는 관악산지킴이 회원들이 식재한 우리 꽃 100여종이 함께 선보여 관악산을 찾는 이들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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