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 교통정체 풀릴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3 2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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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국문길 900m 왕복 4차로로 넓혀 현재 90%보상 완료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정릉동 161의17에서 정릉동 291의1까지 900m의 보국문길(위치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좁은 차로로 인해 정릉동 지역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3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보국문길은 정릉유원지에서 도심방향의 유일한 간선도로로 유원지를 찾는 시민을 포함해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늘어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겪어온 구간이다.

이를 위해 구는 356억4000만원(공사비 66억, 보상비 230억원 등)의 예산을 들여 보국문길 확장을 위해 지난 2002년 12월부터 보상에 들어가 현재 90%의 보상을 완료했다.

또 현재 실시설계에 대한 설계심사를 서울시기술심사담당관에 의뢰한 상태다.
구는 기술심사 완료 후 곧바로 공사를 발주해 다음달 중으로 공사에 착수, 내년도에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국문길이 확장되면 정릉동 일대의 상습교통정체의 해소는 물론 수유리 방향에서 이어지는 솔샘길과 만나는 도로여서 강북, 도봉주민들의 도심 진입이 크게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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