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高 설립으로 교육개선 ‘가속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3 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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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기숙사등 갖춰… 올해말 계획시설 결정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이 문제로 제기돼 왔던 구로지역에 과학고등학교가 설립돼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13일 서울시교육위원회 본회의에서 관내 궁동 산18의21 부지(위치도)에 대한 과학고등학교 신규 설립결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2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내년 보상 및 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2007년 공사에 착공, 2008년에는 48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총 24학급 규모의 교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학교에는 총예산 579억원이 투입돼 전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각종 영재교육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번 특목고 유치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구의 노력과 함께 과학고 특성에 맞는 넓은 부지를 제시한 점, 학교지원팀을 통해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시 교육청에 특목고 유치를 건의한 이후 꾸준히 시 및 시 교육청, 도시개발공사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치며 특목고 유치에 힘써왔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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