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달리기 대회 오늘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9 2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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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수질정화시설~과천시계 2.5km 서초구, 500여명 참여
최근 자연형 하천으로 변신한 양재천에서 특별한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린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10일 오전 10시30분 양재동 교총회관 인근 양재천에서 구와 과천시간 자전거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 자전거동호회원 50명을 비롯해 구민 등 500여명의 주민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 구간은 양재천 교총회관 인근 수질정화시설에서 출발, 과천시계까지 2.5km로 진행된다.

특히 걷기대회 출발 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사이족의 걷기운동에 대해 엠베테 코리아 고강민 실장의 ‘마사이족처럼 걸어라’라는 내용의 건강걷기 현장지도와 함께 구 보건소에서 당뇨·혈압체크 등의 현장 건강검진코너도 마련해 구민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과천시와 공동으로 양재천 영동2교에서 과천시 선암주유소까지 4.5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등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양재천을 중심으로 약 11.1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양재천을 지나 한강과 탄천은 물론, 청계산, 과천 서울대공원까지 자전거 길이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및 체육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민은 물론 서울시민, 분당, 과천주민들까지도 한강에서 양재천을 경유해 청계산, 과천까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시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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