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 꼼짝마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8 20:25: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계도단속 자원봉사대 발대식 가져 “동네 불법 주·정차 우리가 해결한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손을 잡고 불법 주·정차 단속 투명성 제고에 적극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의 편파성 시비 등의 고질적인 문제 등을 말끔히 해결하고자 불법 주·정차단속에 주민이나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토록 했다.

이에 따라 구는 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녹색어머니회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쇄단속과 카 이어링 설치방법 등의 실습을 선보였다.

또 현행 단속과정에서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차량에 대해 견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함정, 과잉단속, 견인업체 유착 등 항의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주차장입구, 차량진행을 막는 주차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견인을 실시하고 일반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이동 제한 장치인 족쇄와 백미러용 카 이어링을 설치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에 자원봉사자를 참여토록 함으로써 단속의 공정성 시비에 대한 배심원 역할과 ‘족쇄’ 설치의 불가피성, 단속원의 애로사항 등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과 단속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