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들 응급처치교육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7 2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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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늘 보건소서 실시 “만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여름 물놀이를 갔다가 자칫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으나 주위에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한 사람이 있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알고 있으면 내 가족이나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이처럼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8일과 9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행정 최 일선에서 지역일꾼으로 봉사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파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과 나아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구조 호흡법, 위급시 행동요령, 중독, 골절, 상처, 붕대법, 운반법 등 총 8시간의 표준응급처치과정을 통해 안전 사고시 대처요령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 대한적십자 수료증도 발부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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